-
너, 나 그리고 우리
사라지지 않는 약속!인제대학교 총동창회
-
너, 나 그리고 우리
사라지지 않는 약속!인제대학교 총동창회
-
너, 나 그리고 우리
사라지지 않는 약속!인제대학교 총동창회
인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11월 11일과 25일 100여 명의 지역사회 유아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꼬마 예술가의 모험’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인제대가 교육혁신을 위해 운영하는 IU-EXCEL(Inje University-EXperience, Collaboration, & Enquiry-based Learning)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행을 주도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전공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하여 예비 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유아들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숙 창원법원어린이집 원장 겸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 연구원, 박한샘 시각예술가, 김동희 무용동작치료사가 프로그램 개발 자문에 참여해 학생, 현장 전문가, 예술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을 담당한 유아교육과 김미진 교수는 “2회째를 맞이한 지역사회 연계 예술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지역사회 부모 및 유아들이 함께 예술을 즐기고 놀이하며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아교육과 4학년 김정아 학생은 “유아를 향한 생각과 마음을 예술과 놀이로 풀어 다 함께 계획하고 실행하는 기회를 통해 예비 교사로서 더 성장할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한 유아의 부모는 “빛, 움직임 등 프로그램의 주제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것들이었는데 지역에서 수준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지역대학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좋은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되고 참여 횟수도 많아지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인제대 유아교육과에서는 2024학년도부터 「유아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신규 교과목을 개설하여 본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학습자 중심의 경험·탐구·협력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미래 교원의 소양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의 개발과 운영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특수교육과가 경상남도 교육청, 부산시 교육청과 함께 ‘장애 고등학생의 대학 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장애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부의 장애 학생 특별전형 도입에 따라 고교 장애 학생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마산내서여자고, 거제중앙고, 김해수남고, 부산해마루학교, 양산희망학교, 부산공고, 김해생명과학고, 부산분포고 등 8개교에서 총 48명의 고교 장애 학생들이 총 4회에 걸쳐 인제대를 찾아 대학 생활을 체험했다. 특히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라 고교 장애 학생들에게 필요한 대학 정보를 안내하고 지원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산내서고 신희승 교사는 “그날의 좋은 기억을 간직하면서 편지도 쓰고 추억도 이따금 얘기한다”며 학교로 따뜻한 하루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자원봉사로 참석한 학부모 김현정 씨는 “학생들이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한 미니 토크, 학과 소개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특수교육과 김두희 교수는 “고교 장애 대학생들이 사전에 대학 생활을 경험하면서 장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인제대학교 체육부 하키선수 유승호(인문문화학부 3학년, 22세) 학생이 체육부 지정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21일 인제대 본관 14층 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가 참석했다. 유승호 선수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말레이시아 리그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계약금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 전달식에서 유 선수는 “대회나 훈련을 나갈 때마다 총장님, 부총장님, 체육부의 많은 선생님께서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노력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해외 활동으로 번 돈을 대학과 함께 운동하는 친구들을 위해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민현 총장도 “열심히 꿈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체육부 학생들을 응원한다. 재학생으로 기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우리 체육부 학생들이 더욱 기량을 쌓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유승호 선수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하키 주니어 국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3 주니어 아시안컵 하키대회’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이 3위를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2021년 인도 주니어 월드컵 출전, 2022년 방글라데시 리그 출전, 2023년 말레이시아 리그 및 주니어 월드컵 출전,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 남자 하키팀에서 활동하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인제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이 16일 부산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사료 350kg을 기부했다. 학생들은 부산동물보호센터를 통해 인제대 반려동물보건학과에 입양된 강아지 ‘도담이’와의 인연, 유기견 봉사활동, 보호소 센터장 특강 등에 공감해 다시 부산동물보호센터에 사료를 기부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반려동물보건학과 이도경 교수가 학과 유기동물 봉사동아리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재학생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반려동물보건학과 유기동물 봉사동아리인 “도담도담”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경 씨는 “유기동물 봉사동아리를 이끌면서 센터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이렇게 기부 활동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기 동물에 지속적 관심을 가져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유기 동물을 줄이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천정환 반려동물보건학과장은 “학과 학생들의 유기동물과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은 지대하다”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유기동물 봉사동아리도 만들고 기부와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만큼 학과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동물 복지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년 신설된 인제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경남 유일의 반려동물 관련 학과로 동물보건사 및 반려동물에 관련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부울경 지역의 반려동물 산업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체육부(씨름부) 졸업생이자 천하장사 출신인 이슬기 동문이 15일(수) 모교를 방문해 체육부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 원 쾌척했다. 이날 인제대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 김진상 교학부총장 겸 체육부장, 이슬기 동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슬기 동문은 “꿈을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체육부 후배들이 기량을 키우는데 저 역시 힘이 되어 후배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욱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민현 총장은 “현직 선수 생활을 마치고도 후배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크기 감동받았고 감사드린다”며 “우리 체육부 학생들이 운동뿐만 아니라 학습 능력도 함께 갖춰 뛰어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인제대학교 사회체육학과(현 스포츠헬스케어학과) 05학번인 이슬기 동문은 씨름부 1학년 시절부터 대학 연맹전 우승과 전국 체전 금메달 등 굵직한 성적으로 대학 시절부터 스타 선수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프로 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천하장사 2회, 백두장사 4회를 비롯한 다수의 선수상을 휩쓸며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다. 현재는 동아대학교 씨름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기획실·LINC 3.0 사업단 이종석(미생물학과 89) 실장이 산학협력 유공자 성과확산 분야에서 그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산학협력 EXPO’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본 표창은 산학협력 성과확산을 통해 산학협력 저변확대 등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한다. 이종석 실장은 약 16년간 산학협력단, 연구처, 공학교육혁신센터 등 대학의 산학협력 주요분야에서 다수의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산학협력 및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다. 현재 산학기획실장 겸 LINC 3.0 사업 행정실장으로서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대학을 하나로 연합하고 공유·협업하는 다수의 공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대학과 사업단 간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고도화된 성과관리 플랫폼을 구축하여 산학협력 성과를 제고하고, Web기반 연구인력 플랫폼 및 기업맞춤형 가족회사 시스템 고도화를 주도하여 지역산업 양성을 위한 대학의 보유기술과 인력을 맞춤형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산업 경제와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석 실장은 국가적·지역적 흐름에 발맞추어 2025년 도입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현재 행정총괄을 맡고 있는 LINC 3.0 사업 등을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 모두에게 와닿는 산학연 협력 추진과 적극적인 연구분야가 될 수 있도록 공유·협업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제대학교 경영학과(학과장 박소희)는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일강원 앞마당에서 ‘2023학년 경영학도 플리마켓’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총32명의 경영학과 학생이 판매자로 참여하였으며, 식품 부문에는 '타당타당 탕후루', '구수하제잉', '두유라이킷', '출발드립팀', '99‘s 탕후루', '댕스마켓' 총 6팀이 꾸려졌다. 잡화 부문에서는 'Uzzi', '느림의 미학', '영보이', '원앤온리 빈티지' 팀이 참여하였다.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간식, 탕후루, 의류, 드립커피 등 다양한 품목들이 판매되었으며, 인제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하여 교직원들도 참여하여 행사를 즐겼다. 이후 17시부터는 늘빛관 이태석 기념홀에서 우수한 셀러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열렸다. 식품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은 '두유라이킷', 우수상은 '구수하제잉', 장려상은 '댕스마켓'이 수상하였으며 잡화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은 'Uzzi'팀이, 우수상은 '원앤온리 빈티지', 장려상 '영보이'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경영학과 박소희 교수는 “학생들의 기획력과 추진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며 “추후에도 이런 행사를 열어 학생들의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인제대 경영학과는 앞으로도 여러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여 학생들의 장래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