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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2년 연속 대학축구 왕중왕전 진출
인제대학교 축구부가 2년 연속 대학축구 왕중왕전 무대에 오른다. 인제대는 31일 열린 2025 U리그1 5권역 10라운드 최종전에서 선문대를 1대 0으로 제압하며 리그 2위(승점 18점)를 확정했다. 이번 시즌 인제대는 5권역 6개 대학 중 유일한 무패팀(4승 6무)으로 꾸준한 경기력과 조직력을 보였다. 최종 성적은 1위 선문대(승점 22점)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왕중왕전 진출권을 확보했다. 왕중왕전 12강전은 11월 6일(목), 2권역 2위 광주대학교를 상대로 열린다. 인제대는 탄탄한 수비라인과 빠른 역습을 앞세워 8강 진출을 노린다. 이성범 교학부총장 겸 체육부장은 “인제대 축구부가 2023년 U리그2 무패 우승에 이어, 2024년과 올해까지 연속으로 왕중왕전에 진출한 것은 박영우 감독과 추성호 코치의 지도력, 그리고 선수들의 하나 된 팀워크 덕분”이라며 “대학축구의 강호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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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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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창작자 발굴·육성”인제대, 웹툰·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와 김해시는 18일 2025 김해웹툰 페스티벌에서 ‘제1회 김해시·인제대학교 All-city Campus 웹툰-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18명에게 1,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 전체를 캠퍼스로 확장한다’는 All-city Campus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 창작자를 발굴하고 김해형 K-컬처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심사 결과, 부문별 대상은 지역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세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웹툰 부문 대상은 임도훈·최지원의 〈별, 다시 빛나다.〉가 차지했다. 작품은 고향 김해의 천문대를 배경으로 청년이 꿈을 다시 밝히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내 지역 정체성과 성장 서사를 결합했다. 두 수상자는 “김해의 밤하늘과 친구들의 기억이 창작의 원천이었다. 지역을 무대로 더 많은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러스트 부문 대상은 강다현의 〈김해, 함께 날아오르다〉가 선정됐다. 작품은 다문화 학생들이 가야의 상징인 거북이를 타고 김수로왕릉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을 통해 김해의 역사, 현재, 다문화의 조화를 밝고 희망적으로 그려냈다. 쇼츠 부문 대상은 최동민의 〈마음대로 온, 김해〉가 수상했다. 타지 청년이 김해의 명소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여행지’에서 ‘머물고 싶은 도시’로 인식을 확장하는 여정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주최 측은 웹툰·쇼츠 부문 대상자에게 김해시장상을, 일러스트 부문 대상자에게 인제대학교 총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인제대는 대상 수상자 중 1인을 선발해 스튜디오 입주와 멘토링을 포함한 전문 작가 데뷔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수상작 일부는 28일까지 김해시 율하천 만남교 일원에 전시해 시민들과 만난다. 한편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인제대 웹툰학과 학생들이 페이스페인팅·캐리커처 등 시민 참여 이벤트를 운영해 ‘도시가 곧 캠퍼스’라는 체험을 확장했다. 인제대 이상협 지역연계협력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청년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김해의 이야기를 풀어낸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들의 활동이 김해를 젊고 활력 있는 문화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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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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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부, 제22회 K-water 사장배 전국조정대회서 더블스컬 우승
인제대학교 조정부가 12~14일 충주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대학부 더블스컬 1위와 싱글스컬 3위를 기록하며 대학 조정 상위권 경쟁력을 입증했다. 더블스컬 결승에서 인제대 류준(3학년)–유재협(1학년) 조는 한체대와 단국대를 제치고 우승했다. 싱글스컬에서는 류준(3학년)이 3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팀을 지휘했던 인제대 조정부 박재현 감독은 “훈련 강도와 팀워크를 끌어올린 결과가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인제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대회는 물론 향후 국제무대에서도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전민현 총장은 “더블스컬 우승과 싱글스컬 입상은 선수단의 땀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라며 “조정 명문의 전통을 이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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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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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사업단, 전통·현대 무역 융합 실습 순항
인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정상국 교수)이 올해 전통 무역과 현대 무역을 융합한 실습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사업단은 올해 3월 일본 ‘FOODEX JAPAN’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 기업 54곳과 해외박람회에 참가했다. 학생 32명은 협력 기업과 사전 업무협약을 맺고 현장에서 270시간 이상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글로벌 전자상거래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등록·판매하고 배송까지 진행했다. 그 결과 약 6,319달러(한화 약 88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온라인 수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업단은 실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7월과 8월 내부 경진대회를 열었고, 학생들은 전 과정을 발표해 총 3개 팀이 산학협력단장상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상위 2개 팀은 오는 12월 한국무역협회 주최 ‘전국 GTEP 청년무역대상’ 본선 진출을 목표로 온라인 판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상국 GTEP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실제 해외 시장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와 소통한 경험은 무엇보다 값진 자산이 될 것”이라며 “현재 2026년에 활동할 20기 교육생도 모집 중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무역이론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 실무형 인재를 육성한다. 경남권에서는 인제대가 유일하게 선정돼 2009년 3기부터 현재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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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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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E-Letter] INJE Composition Vol.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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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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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하키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첫 우승 쾌거
인제대학교 남자하키부가 전국대회에서 창단 이래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인제대 남자하키부는 8월 7일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및 제2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 대학부 결승전에서 강호 한국체육대학교를 2대 1로 꺾고,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창단 이후 4년 만의 쾌거다. 여자하키부 역시 결승에 진출해 한국체대와 접전을 펼쳤으나 0대 1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남녀부 모두 결승 무대를 밟으며, 인제대 하키부는 명실상부 전국 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성과는 대학 스포츠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 고교 하키 유망주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제대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 입학 상담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짧은 창단 역사에도 불구하고 경기력과 운영 시스템 양면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전민현 총장은 “학생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국민들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 경남하키협회, 김해시하키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글로컬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스포츠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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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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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김해국제음악제에 동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18회 김해국제음악제 라벨 탄생 150주년, 시벨리우스 탄생 160주년, 스페인 수교 75주년 2025년 여름, 김해가 전 세계 음악의 중심이 됩니다! 국내외 최고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 • 8월 26일(화) 오후 6:30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캐나다 대표 피아니스트 에이번 유, 라벨의 전 작품을 피아노로 풀어내는 감동의 순간, “건반 위의 라벨” — 라벨 피아노 전곡 독주회 ⠀ • 8월 30일(토) 오후 3:00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KNN 방송교향악단과 국내외 솔리스트, 그리고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함께하는 “음악, 세계를 품다” — 장르와 국경을 초월한 환상의 무대 ► 전석 무료초대! 이토록 웅장하고 정교한 클래식 공연을 김해에서, 전석 무료로! 올여름, 감성을 깨우는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 ► 사전예약은 QR코드로 간편하게! 무료 온라인 예약 사이트 https://forms.gle/Hbshx87h7FYUhXM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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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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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학과 재학생들,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 2종 구글 플레이 정식 출시
인제대학교 게임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 2종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 출시된 게임은 피자 콘셉트의 하이퍼캐주얼 종스크롤 게임 ‘피슝 피슝’과 꿀벌을 주제로 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 ‘Honey Wings’로, 두 작품 모두 게임학과 학생들이 기획부터 프로그래밍, 그래픽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팀 프로젝트로 주도하여 제작했다. 해당 앱들은 인제대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으며, 학과 내부 평가를 통해 ‘우수 모바일 앱’으로 선정된 뒤 상용화까지 이뤄졌다. 이외에도 추가로 1종의 게임 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피슝 피슝’은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하이퍼캐주얼 게임으로, 피자 토핑을 피하거나 모으며 점수를 올리는 방식이다. ‘Honey Wings’는 유저가 꿀벌이 되어 장애물을 피해가며 진행하는 무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김태규 게임학과 교수는 “작년 지스타에서 선보인 학생들의 게임을 기반으로 상용화까지 이어진 사례”라며 “실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만든 경험은 졸업 후 진로에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팀 프로젝트를 통해 인제대 이름으로 지속적인 게임 상용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손근용 산학협력단장도 “학생 스스로 만든 창작물을 공식 플랫폼에 출시하고 유저 피드백을 받는 과정은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질적 결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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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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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와 좋은사이 신규 참여 업체 ‘본죽앤비빔밥 안동푸르지오점’ 후원의 집 현판 전달식 개최
인제대학교와 좋은 사이(후원의 집) 신규업체를 소개합니다. 대외협력실은 지난 6월 27일 ‘본죽앤비빔밥 안동푸르지오점’을 찾아 ‘인제대학교와 좋은 사이’ 현판을 전달했다. 본죽앤비빔밥 안동푸르지오점 김리아(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 23) 대표는 “인제대에서 학문을 닦고 창업보육센터에서 근무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작지만 진심을 담아 모교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인제대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재 대외협력실장은 “대학에서의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가며, 그 고마움을 기부로 표현해 주신 대표님의 마음은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큰 울림이 된다”며 “앞으로도 인제대는 졸업생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에 든든한 뿌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본죽앤비빔밥 안동푸르지오점은 인제대의 발전을 위한 매월 정기 기금 기탁은 물론, 인제대 학생 및 교직원이 매장식사, 포장, 배달 주문시 건강음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 본죽앤비빔밥 안동푸르지오점 알아보기(Click) <인제대학교와 좋은 사이(후원의 집)>는 매월 일정 금액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후원의 집으로 등록된 업체는 사업장 홍보 콘텐츠 제작, 기부금 영수증 발급, '후원의 집' 인증 현판, 백병원 건강검진 할인 혜택, 기부 감사 선물 제공, 대학 구성원 및 동문 대상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인제대학교와 좋은 사이(후원의 집) 알아보기(Click) <인제대학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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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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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E-Letter] INJE Composition Vol.100
관리자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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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개교 46주년·백병원 개원 84주년 기념식 개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30일 오전 본관 대강당에서 ‘개교 46주년 및 백병원 개원 8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대욱 이사장, 이일재 이사, 전민현 인제대 총장, 홍태용 김해시장(총동창회장), 양재욱 부산백병원장, 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장기근속·유공·정부 표창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기근속 포상에는 총 76명의 교직원이 선정됐으며, 윤종성 교수(소방방재학과, 30년), 송성택 계장(관리과, 20년), 박지영 교수(간호학과, 10년)가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 RISE 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외국인 유학생 유치, 연구성과 등 주요 분야에 기여한 교직원 16명에게는 이사장상과 총장상이 수여됐다. 김대진 교수(의학과)와 홍용근 교수(물리치료학과)는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백대욱 이사장은 “인제대와 백병원은 지난 반세기 동안 교육과 진료의 두 축으로 함께 성장해 왔다”며 “글로컬대학과 RISE 사업을 계기로 대학과 병원이 힘을 모아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전민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제대는 위기의 시간을 구성원의 연대와 실천으로 극복해왔다”며 “글로컬대학으로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장된 대학 생태계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술제세·인덕제세 정신을 바탕으로 교육의 공공성과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도시와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인제대가 지역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대전환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김해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대외협력실>
관리자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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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드론·e스포츠·전공 체험부터 인기 아티스트 무대까지”인제대 축제 성황리 마무리
인제대학교가 26일부터 28일까지 김해캠퍼스에서 개최한 ‘제45회 애인(愛仁) 축제 – 백화영채(百華映彩)’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백 가지 반짝임이 어울려 고운 빛깔을 낸다'는 의미의 이번 축제는 대학 축제의 전통적인 틀을 넘어, 인공지능(AI), 드론, 이스포츠, 전공 체험 등 첨단 기술과 청년 문화, 교육 콘텐츠를 집약한 ‘미래형 글로컬 축제 모델’로 기획돼 눈길을 끌었다. 지역과 함께한 개방형 캠퍼스… QWER·최예나·STAYC 인기 아티스트 대거 출연 축제의 열기는 메인 무대인 대운동장에서 절정을 이뤘다. 27일에는 임한별, QWER, 28일에는 STAYC, 최예나, 순순희 등 인기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학생과 지역민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아리 공연, 인제가요제를 비롯해 캠퍼스 전역에서 푸드트럭, 플리마켓, 방 탈출, 도자 체험, 귀신의 집 등 체험형 콘텐츠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인제대는 ‘열린 캠퍼스’를 지향하며 학생 주도 콘텐츠와 지역민 참여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제 문화를 구현했다. AI와 예술의 융합… ‘AI 생성 아트 콘테스트’ 국내 첫 전시 글로컬대학사업본부는 ‘All-City Campus’를 주제로 전 세계 청년 창작자들이 참여한 ‘AI 생성 아트 콘테스트’를 열고, 수상작 20점을 본관 로비에 전시했다.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창의 콘텐츠로 주목받은 이번 전시는 국내 대학 축제에서 AI 기반 이미지 예술을 공식 전시한 첫 사례로,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도 병행돼 향후 국제 협력 기반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늘길’ 넘은 경쟁… 국제 청년 드론 경진대회도 열려 AI뿐 아니라 드론 분야에서도 국제 경쟁이 펼쳐졌다. 본관 1층에서 열린 ‘국제 청년 드론 경진대회’에는 국내외 고등학생 이상 청년들이 참여해 드론빙고 경기와 시뮬레이션, 비행 체험, DIY 굿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K-드론 기술 콘텐츠의 확산과 지역 기술 생태계 확장의 가능성을 제시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전공 탐색도 실습으로… 28개 학과 참여한 전공박람회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을 위한 진로 탐색형 전공박람회도 본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의생명, 공학, AI, 콘텐츠, 사회과학 등 28개 학과가 참여해 ▲응급처치 ▲DNA 전기영동 ▲자율주행 RC카 ▲게임 제작 ▲SketchUp 3D 모델링 등 각 전공의 특성을 반영한 실습 중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전공 퀴즈, 교수 상담, 전공 홍보존, 스탬프 투어 리워드까지 연계돼 신입생의 전공 적합성 탐색을 유도했다. 이스포츠로 확장된 디지털 감성… 교내·국제 결승전 동시 개최 디지털 세대의 감성을 겨냥한 이스포츠 대회도 주목을 끌었다. 27일에는 인제대 총학생회 주관의 교내 e스포츠 대회 결승전이, 28일에는 국제 아마추어팀 간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이 각각 열렸다. 양일 결승 이후에는 교내 우승팀과 국제팀이 맞붙는 이벤트 매치도 진행돼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전 경기는 인제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고, 실시간 시청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민현 총장은 “올해 축제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대학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실천 사례”라며 “학생과 지역, 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컬 캠퍼스 축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대외협력실>
관리자
2025.06.02

